2021.08.03 10:36

새 집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IMG_3493.jpeg

 

 

  • ?
    독도시인 2021.08.03 14:16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97
364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97
363 시조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4 97
362 시조 난전亂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8 97
361 질투 이월란 2008.02.27 96
360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96
359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96
358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96
357 무 덤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96
356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96
35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96
354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95
353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95
352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95
351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95
35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5 95
349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95
348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95
347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5
346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95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