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7 08:09

종아리 맛사지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 ?
    독도시인 2021.08.08 12:49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89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21
1788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서 량 2005.02.17 320
1787 수필 아침은 김사비나 2013.10.15 320
1786 구자애의 시 백남규 2013.08.22 319
1785 너를 보면 강민경 2014.07.28 319
1784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강민경 2012.04.22 318
1783 (단편) 나비가 되어 (6) 윤혜석 2013.06.23 318
1782 개펄 강민경 2009.02.19 317
1781 한반도의 영역 김우영 2012.11.12 317
1780 수필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오연희 2016.06.01 317
1779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317
1778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16
1777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6
1776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1775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김우영 2015.05.27 316
1774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316
1773 강민경 2011.07.04 315
1772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1771 난산 강민경 2014.04.17 315
177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뉴요커 2005.07.27 314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