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5 07:42

코로나 바이러스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코로나 바이러스 >

 

 

난리에 난리가

소문에 꼬리를 문다더니만

아무래도 오늘이 그 때인 모양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다시 또 극성이네

 

21 세기 문명세계가 어쩌고저쩌고 한 말은

다 뭘 모르고 한 풋소리

우습지도 않은 병 하나에

온 세상이 이렇게 하루 아침에

지푸락 처럼 무너지네, 나 원 참

과학도 헛개비였나 보이

 

있고 없음도 분변이 없고

높고 낮음도 우습고

교양이나 품위 마저도 낯설게 됐으니

이게 우리의 본연의 모습이었던지

났네, 어쩌면 좋은가

  • ?
    독도시인 2021.08.16 13:57
    < 코로나 바이러스 >

    있고 없음도 분변이 없고
    높고 낮음도 우습고
    교양이나 품위 마저도 낯설게 됐으니
    이게 우리의 본연의 모습이었던지
    참 큰 일 났네, 어쩌면 좋은가

  1. 백수白壽 / 천숙녀

  2.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3. 4월, 꽃지랄 / 성백군

  4. No Image 26Dec
    by 하늘호수
    2023/12/26 by 하늘호수
    in
    Views 79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5.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6.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7.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8.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9.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10.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11. 거울 / 천숙녀

  12. No Image 31Jan
    by 하늘호수
    2023/01/31 by 하늘호수
    in
    Views 81 

    재난의 시작 / 성백군

  13.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8/04/09 by 하늘호수
    in
    Views 81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14. No Image 30Oct
    by 하늘호수
    2018/10/30 by 하늘호수
    in
    Views 81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15. No Image 05Feb
    by 하늘호수
    2019/02/05 by 하늘호수
    in
    Views 81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16. 꽃 뱀

  17.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18.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Views 81 

    럭키 페니 / 성백군

  19. 동백 / 천숙녀

  20. 먼저 눕고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