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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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34 |
341 | 기타 |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236 |
340 |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 강민경 | 2010.07.31 | 854 | |
339 | 공기가 달다 | 박성춘 | 2011.11.02 | 264 | |
338 | 시조 | 공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4 | 119 |
337 | 곳간 | 성백군 | 2007.12.13 | 147 | |
336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50 | |
335 | 골반 뼈의 추억 | 서 량 | 2006.01.10 | 519 | |
334 | 곤지(困知) | 유성룡 | 2007.02.28 | 213 | |
33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406 | |
332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5 | 218 |
331 | 고향에 오니 | 김사빈 | 2006.12.19 | 427 | |
330 | 고향보감(故鄕寶鑑) | 유성룡 | 2005.11.23 | 186 | |
329 | 고향고 타향 사이 | 강민경 | 2011.01.07 | 728 | |
328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90 |
327 | 시조 | 고향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5 | 154 |
326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6 | |
325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30 | 191 |
324 | 고아심주(固我心柱) | 유성룡 | 2011.06.15 | 435 | |
323 | 시 |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 하늘호수 | 2015.07.27 | 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