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외곽을 뱅뱅 돌며 애환哀歡 싣고 달렸다
풋풋한 덜 익은 열매 구월하늘 꼭 잡고
내 소녀
꿈 한 송이를
파랗게 터트리나
사각사각 풀잎 부딪는 소리와 산새울음
내일은 불러도 좋을 노랫말 익히고 있다
산 내음
살아있는 흙냄새
고대로 간직한 채
시조
2021.09.10 10:21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65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116 |
| 564 | 시조 |
귀한 책이 있습니다
|
독도시인 | 2022.03.01 | 116 |
| 563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5 | |
| 562 | 별리동네 | 이월란 | 2008.03.16 | 115 | |
| 561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5 | |
| 560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5 |
| 559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15 |
| 558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5 | 115 |
| 557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0 | 115 |
| 556 | 시 | 겨울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7 | 115 |
| 555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4 | |
| 554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4 | |
| 553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14 |
| 552 | 시 | 가로등 불빛 | 강민경 | 2018.01.14 | 114 |
| 551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14 |
| 550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4 |
| 549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5 | 114 |
| 548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14 |
| 547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14 |
| »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0 |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