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45
어제:
1,418
전체:
16,447,85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9.11 14:39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깊은 강.jpg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조용히 한줄기 강 흐르고 있습니다
깊고 푸르게 푸르고도 깊게
햇빛도 머물다가고
달빛도 쉬어갑니다

잠시 인 것 같아도 영원, 영원속 순간으로
바람이랑 구름 더러는 고요마저
눈뜬 채 걸어가다가
눈을 감고 걷는 길

나도 같이 왔던 길 나도 같이 갈 겁니다
정수리에서 발톱까지 푹 빠져버리는
날마다 깊어지는 강
푸르고도 깊은 강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3Aug
    by 하늘호수
    2021/08/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4  Replies 3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2. No Image 17Aug
    by 유진왕
    2021/08/17 by 유진왕
    in 시
    Views 84  Replies 1

    인생 괜찮게 사셨네

  3. 28Sep
    by 독도시인
    2021/09/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4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4. 11Jan
    by 독도시인
    2022/01/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5. 13Mar
    by 독도시인
    2022/03/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4 

    봄 / 천숙녀

  6. No Image 17Jul
    by 하늘호수
    2018/07/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3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7. No Image 06Mar
    by 泌縡
    2020/03/06 by 泌縡
    in 시
    Views 83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8. No Image 31May
    by 강민경
    2020/05/31 by 강민경
    in 시
    Views 83 

    밤 공원이/강민경

  9. No Image 15Sep
    by 하늘호수
    2020/09/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3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10. 25Jul
    by 독도시인
    2021/07/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3 

    독도-고백 / 천숙녀

  11. 27Jul
    by 유진왕
    2021/07/27 by 유진왕
    in 시
    Views 83  Replies 1

    구구단

  12. 17Feb
    by 독도시인
    2022/02/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3 

    침묵沈黙 / 천숙녀

  13. 28Feb
    by 독도시인
    2022/02/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3 

    삼월 / 천숙녀

  14. No Image 16Apr
    by 하늘호수
    2024/04/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3 

    빈집 / 성백군

  15. No Image 01Feb
    by 성백군
    2013/02/01 by 성백군
    Views 82 

    투명인간

  16. No Image 31Jan
    by 하늘호수
    2023/01/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2 

    재난의 시작 / 성백군

  17. No Image 24Dec
    by 하늘호수
    2018/12/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2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18.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82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19. No Image 27Sep
    by 강민경
    2020/09/27 by 강민경
    in 시
    Views 82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20. No Image 05Aug
    by 하늘호수
    2020/08/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2 

    폭우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