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01 13:54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6.jpg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0월 1일 빗장열면 빗발 같은 총알들이
멀쩡한 산천에도 펄펄 뛰는 심장에도
반세기
통증痛症이 되어
세월 두께로 쌓여있다

해병대 첫 주관인 국군의 날 행사에는
14,500t급 수송함 마라도 함에 세운깃발
작전명 피스메이커 한반도 지킨 수호의지守護意志

하늘에서 날고 있는 F-35A 첨단 항공기
파도처럼 돌진하여 내딛는 장갑차裝甲車로
이백 명 참전용사參戰勇士앞에 펼쳐진 상륙작전上陸作戰

딱딱한 껍질 몸에 걸치고 숨어있던 그를 찾아
철망으로 그어놓은 73년을 걷어내고
보여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종전선언終戰宣言 우렁차다


  1. 독도 -울타리 / 천숙녀

  2.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3. 바닥보기 / 천숙녀

  4. 물봉선 / 천숙녀

  5.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6. 못 짜본 베 / 천숙녀

  7. 또 배우네

  8.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9. 파도

  10. 아침 / 천숙녀

  11. 들풀 . 2 / 천숙녀

  12. No Image 31Aug
    by 하늘호수
    2021/08/31 by 하늘호수
    in
    Views 56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13.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4. 침針 / 천숙녀

  15. 가을 미련 / 성백군

  16. No Image 20Feb
    by 하늘호수
    2024/02/20 by 하늘호수
    in
    Views 56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17.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18.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in
    Views 57 

    낙화의 품격 / 성백군

  19. 그저 경외로울 뿐

  20.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