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0월 1일 빗장열면 빗발 같은 총알들이
멀쩡한 산천에도 펄펄 뛰는 심장에도
반세기
통증痛症이 되어
세월 두께로 쌓여있다
해병대 첫 주관인 국군의 날 행사에는
14,500t급 수송함 마라도 함에 세운깃발
작전명 피스메이커 한반도 지킨 수호의지守護意志
하늘에서 날고 있는 F-35A 첨단 항공기
파도처럼 돌진하여 내딛는 장갑차裝甲車로
이백 명 참전용사參戰勇士앞에 펼쳐진 상륙작전上陸作戰
딱딱한 껍질 몸에 걸치고 숨어있던 그를 찾아
철망으로 그어놓은 73년을 걷어내고
보여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종전선언終戰宣言 우렁차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98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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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2 | 325 |
| 199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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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229 |
| 1996 | 시조 |
지우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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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0 | 240 |
| 1995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228 |
| 1994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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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348 |
| 1993 | 시조 |
오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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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8 | 239 |
| 1992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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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7 | 227 |
| 1991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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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249 |
| 1990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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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5 | 291 |
| 198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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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4 | 241 |
| 1988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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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3 | 363 |
| 1987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343 |
| 1986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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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2 | 294 |
| 1985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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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1 | 280 |
| 1984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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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236 |
| 1983 | 시조 |
침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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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9 | 245 |
| 1982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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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8 | 799 |
| 1981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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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7 | 266 |
| 1980 | 시조 |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6 | 339 |
| 1979 | 시 | 산아제한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05 |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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