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8IB5EKWR.jpg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거리마다 집집마다 고귀한 태극기가
하늘 가득 휘날려 꿈들이 펼쳐지길
대한은 태극기 나라 조선숨결 물결 친 다

환웅천황 천부경을 환인천제로 전수받아
삼천 명 코미타투스comitatus 이끌고 온 태백산
신시神市에 도읍都邑을정한
신시개천神市開天 배달국倍達國

서기전戊辰年 2333년 단군이 정한 도읍都邑 왕검성
이름은 조선朝鮮이다 즉위卽位한 날 10월 3일
고조선古朝鮮 건국建國기리는
제 4353주년 국경일國慶日에

국기國旗중 유일하게 우주宇宙 섭리 입력 된
깃봉과 깃 면 사이에 조금의 틈 주지 말고
태극기 게양했더니 벅차오르는 맑은 하늘

빨갛고 파란 둥그런 원圓 양의兩儀의 음陰과 양陽
붉은 태양 불의 양기陽氣 푸른 땅은 물의 음기陰氣
풍우에 휩쓸려가도 달디 단 열매 익혀주는

땅에 내려 수기를 덥혀 수증기가 되는 양陽은
수증기 하늘에 올라 구름 되어 비 쏟으니
이 세상 만물萬物의 들꽃 제 이름 달고 꽃 피웠다

수승화강水昇火降 생명 순환 살아가는 이치 따라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산자락 숲에 들어
하늘이 개천開天 하는 날 집집마다 명절名節이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336
24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146
23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11 217
22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70
21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199
20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192
19 회상 강민경 2005.09.05 279
18 시조 회원懷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3 114
17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61
16 시조 훌쩍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2 123
15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11
14 시조 흑백사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5 280
13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황숙진 2008.07.02 437
12 흔들리는 집 이월란 2008.03.06 199
11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353
10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30
9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박성춘 2011.03.23 561
8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60
7 희망 백야/최광호 2005.07.28 217
6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14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