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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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시 | 태풍의 눈/강민경 | 강민경 | 2018.07.26 | 115 |
»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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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시 | 토순이 1 | 유진왕 | 2021.07.18 | 134 |
170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2 | |
169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82 | |
168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61 |
167 | 티 | 유성룡 | 2006.03.28 | 288 | |
166 |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 강민경 | 2010.09.01 | 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