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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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01 |
2007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101 |
2006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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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9 | 101 |
2005 | 시 |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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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1 |
2004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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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1 | 101 |
2003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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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3 | 101 |
2002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02 |
2001 | 시 |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30 | 102 |
2000 | 시 |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 강민경 | 2020.06.16 | 102 |
1999 | 시 | 코로나 현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2 | 102 |
1998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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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7 | 102 |
1997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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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5 | 102 |
1996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102 |
1995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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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2 |
1994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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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102 |
1993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102 |
1992 | 시 | 나목의 열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13 | 102 |
1991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2 |
1990 | 시 | 9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9.10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