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방파제
눈꽃
물음표 / 천숙녀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그래도 그기 최고다
콜퍼스 크리스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바닥보기 / 천숙녀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가을/ 김원각-2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단풍 2
12월
막힌 길 / 성백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