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869
어제:
1,418
전체:
16,448,97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10.31 12:53

바닥보기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바닥보기.jpg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7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339
2026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5
2025 2잘 살아춰 file 박동일 2006.05.11 374
2024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201
2023 어린날 이은상 2006.05.05 298
2022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69
2021 1불의 가치 이은상 2006.05.05 744
2020 오래 앉으소서 박동일 2006.05.11 431
2019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이승하 2006.05.14 640
2018 할미꽃 성백군 2006.05.15 189
2017 진달래 성백군 2006.05.15 170
2016 낡은 재봉틀 성백군 2006.05.15 329
2015 약속 유성룡 2006.05.26 184
2014 문경지교(刎頸之交) 유성룡 2006.05.27 474
2013 너를 보고 있으면 유성룡 2006.05.27 281
2012 귀향 강민경 2006.05.29 226
2011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file 박상희 2006.06.08 373
2010 대금 file 김용휴 2006.06.13 307
2009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file 김용휴 2006.06.18 341
2008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467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