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뱉은 말 한마디엔 뼈가 있고 기氣가있어
착시현상 홀리면서 혼란混亂에도 빠트리고
낱낱이 쪼개어보면 되돌아오는 부메랑
늑골깊이 파고드는 결핍缺乏 음화陰畵그리며
벽을 안고 하소연했던 벽에 대고 적던 말
살 찌른 가시로 돋아 몸집을 부풀렸다
갑갑했던 내 이야기 답 얹어 들어준 귀인貴人
잘될 거 야 잘됐어 엉킨 매듭 풀려 졌어
감도는 혀끝이 젖어 목젖이 열렸잖아
*11월 10일 수요일 오후, < Q-ORDER에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69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110 |
| 668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1.23 | 116 |
| 667 | 시조 |
호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4 | 290 |
| 666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39 |
| 665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81 |
| 664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
박영숙영 | 2021.01.26 | 89 |
| 663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6 | 135 |
| 662 | 시 |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1.27 | 67 |
| 661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7 | 148 |
| 660 | 시조 |
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8 | 149 |
| 659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28 |
| 658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76 |
| 657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31 |
| 656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 655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65 |
| 654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4 | 217 |
| 653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5 | 115 |
| 652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83 |
| 651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7 | 185 |
| 650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8 | 1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