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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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44 | |
246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69 | |
245 | 어린날 | 이은상 | 2006.05.05 | 298 | |
244 | 대화(對話) | 이은상 | 2006.05.05 | 201 | |
243 | 2잘 살아춰 | 박동일 | 2006.05.11 | 374 | |
242 | 사랑이란 | 박상희 | 2006.04.25 | 245 | |
241 | 민족 학교 설립 단상 | 김사빈 | 2006.04.26 | 339 | |
240 | 진달래 | 강민경 | 2006.04.22 | 262 | |
239 | 낙조의 향 | 유성룡 | 2006.04.22 | 189 | |
238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2 | |
237 |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 유성룡 | 2006.04.21 | 226 | |
236 |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 유성룡 | 2006.04.20 | 356 | |
235 | 봄과 두드러기 | 성백군 | 2006.04.19 | 363 | |
234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4 | |
233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60 | |
232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58 | |
231 | 칼춤 | 손홍집 | 2006.04.10 | 230 | |
230 | 난초 | 성백군 | 2006.04.10 | 252 | |
229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1 | |
228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