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26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55 | |
2125 | 시 | H2O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24 | 222 |
2124 | 수필 |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 박영숙영 | 2016.04.29 | 278 |
2123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2 | |
2122 | Indian Hill | 천일칠 | 2005.02.22 | 252 | |
2121 |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 이남로 | 2005.03.30 | 422 | |
2120 | 시조 | NFT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3 | 130 |
2119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122 |
2118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71 |
2117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33 |
2116 | virginia tech 에는 | 김사빈 | 2007.11.14 | 134 | |
2115 | [re]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 교도관 | 2004.12.04 | 361 | |
2114 |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5.11 | 262 | |
2113 | 수필 |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 김우영 | 2014.03.18 | 421 |
2112 |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3.13 | 439 | |
2111 | [시]휴머니즘 | 백야/최광호 | 2007.03.25 | 213 | |
2110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303 | |
2109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37 |
2108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51 |
2107 | 기타 | ‘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3 | son,yongsang | 2018.03.14 | 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