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45 | 누가 뭐라해도 | 강민경 | 2009.07.07 | 658 | |
2144 | 밤에 쓰는 詩 | 박성춘 | 2009.09.21 | 658 | |
2143 | 내가 지금 벌 받는걸까 | 강민경 | 2009.04.04 | 657 | |
2142 |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 김우영 | 2013.05.23 | 656 | |
2141 |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 이승하 | 2005.11.11 | 655 | |
2140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김우영 | 2011.10.01 | 653 | |
2139 |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 신 영 | 2008.05.21 | 651 | |
2138 | 수필 | 나의 뫼(山) 사랑 | 김우영 | 2014.04.27 | 651 |
2137 |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승하 | 2005.02.14 | 650 | |
2136 | 백제의 미소 | 임성규 | 2004.08.02 | 648 | |
2135 | 빛이 되고픈 소망에 | 강민경 | 2009.08.03 | 644 | |
2134 |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 박영호 | 2008.03.03 | 642 | |
2133 |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 이승하 | 2006.05.14 | 640 | |
2132 | 두 세상의 차이 | 박성춘 | 2009.07.05 | 636 | |
2131 | 기타 |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 김우영 | 2014.03.27 | 629 |
2130 |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 박영호 | 2008.11.12 | 626 | |
2129 | 조국땅을 그리며 | 박성춘 | 2009.08.02 | 623 | |
2128 |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 김우영 | 2011.11.27 | 621 | |
2127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20 | |
2126 |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 강숙려 | 2005.08.03 | 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