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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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79 |
843 | 시조 | 등나무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8 | 62 |
842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58 |
841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62 |
840 | 시조 | 등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0 | 47 |
839 | 시 | 듬벙 관람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0 | 505 |
838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2 | 57 |
837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226 |
836 | 시 | 들꽃 선생님 | 하늘호수 | 2016.09.07 | 217 |
835 | 들꽃 | 곽상희 | 2007.09.08 | 236 | |
834 | 시 |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2 | 32 |
833 | 들국화 | 강민경 | 2007.12.29 | 188 | |
832 | 시 | 듣고 보니 갠찮다 | 강민경 | 2019.04.10 | 219 |
831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56 |
830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54 |
829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71 |
828 | 시 |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 泌縡 | 2020.06.03 | 104 |
827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