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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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4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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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1 | 102 |
2261 | 시조 | 희망希望 | 독도시인 | 2024.02.19 | 46 |
2260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01 | |
2259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14 |
2258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17 | |
2257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0 | |
2256 |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 박성춘 | 2011.03.23 | 561 | |
2255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30 |
2254 | 흔들리는 집 2 | 이월란 | 2008.04.25 | 353 | |
2253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198 | |
2252 |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 황숙진 | 2008.07.02 | 436 | |
2251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5 | 280 |
2250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11 | |
2249 | 시조 | 훌쩍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2 | 123 |
2248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61 | |
2247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14 |
2246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278 | |
2245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