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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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시 | 나목의 열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13 | 111 |
2001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12 |
2000 | 시 | 거 참 좋다 1 | 유진왕 | 2021.07.19 | 112 |
1999 | 시 | 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07 | 112 |
1998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12 |
1997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5 | 112 |
1996 | 시 |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22 | 112 |
1995 | 시조 |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6 | 112 |
1994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112 |
1993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7 | 112 |
1992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112 |
1991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112 |
1990 | 바람아 | 유성룡 | 2008.02.28 | 113 | |
1989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3 | |
1988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13 | |
1987 | 시 | 시간의 탄생은 나 | 강민경 | 2015.07.09 | 113 |
1986 | 시 | 낙화(落花) 같은 새들 | 강민경 | 2017.04.30 | 113 |
1985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13 |
1984 | 시 |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6 | 113 |
1983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