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5 12:21

내일來日 / 천숙녀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593762248165dafb0ee4f0e2518f6b164970314.jpg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9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34
1988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337
1987 최고의 상담 박성춘 2012.02.24 154
1986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52
1985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6
1984 촛불 강민경 2006.07.12 227
1983 촛불 강민경 2014.12.01 201
1982 촛 불 천일칠 2005.01.02 379
1981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박성춘 2008.02.11 184
1980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87
1979 초여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0 173
1978 초승달이 바다 위에 강민경 2014.01.04 413
1977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61
1976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4
1975 초석 (礎 石 ) 강민경 2006.08.18 238
1974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성백군 2013.07.29 266
1973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199
1972 초록만발/유봉희 1 오연희 2015.03.15 190
1971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곽상희 2007.08.26 312
1970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