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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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81 |
2044 | 시조 | 먼저 눕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6 | 81 |
2043 | 시 | 구구단 1 | 유진왕 | 2021.07.27 | 81 |
2042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81 |
2041 | 시조 |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8 | 81 |
2040 | 시조 |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6 | 81 |
2039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81 |
2038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81 |
2037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82 | |
2036 | 시 |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24 | 82 |
2035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82 |
2034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2 |
2033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82 |
2032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2 |
2031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82 |
2030 | 시 |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15 | 82 |
2029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82 |
2028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82 |
2027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3 | 82 |
2026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3 |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