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5 12:21

내일來日 / 천숙녀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593762248165dafb0ee4f0e2518f6b164970314.jpg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8 시조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2 601
327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461
326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559
»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447
324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514
323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489
322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495
321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519
320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503
319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558
318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536
317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477
316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462
315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521
314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523
313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508
312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494
311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494
310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419
309 시조 낙법落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9 626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