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 천숙녀
발자국 자국마다 버석 이는 가을 길
깊은 계곡 산모퉁이 모퉁이 길 돌아들면
스님의
목탁소리와
범종소리 들려오고
핏줄까지 짜릿한 청정법신淸淨法身 희열의 꿈
풀벌레 울음마저 알싸하게 익어가는
낙엽들
흩날리면서
늘여 앉힌 십일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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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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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4 | 161 |
| 80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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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0 | 161 |
| 800 | 시 | 나는 네가 싫다 | 유진왕 | 2022.03.06 | 161 |
| 799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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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12 | 161 |
| 798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61 |
| 797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60 | |
| 796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60 |
| 795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160 |
| 794 | 시 | 매실차 1 | 유진왕 | 2021.07.20 | 160 |
| 793 | 시 |
토끼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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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6 | 160 |
| 79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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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7 | 160 |
| 791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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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7 | 160 |
| 790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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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8 | 시 | 단풍잎 꼬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1 | 160 |
| 787 | 시조 짓기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59 | |
| 786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59 | |
| 785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9 | |
| 784 | 최고의 상담 | 박성춘 | 2012.02.24 | 159 | |
| 783 | 시조 |
도예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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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2 | 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