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9 12:09

방출放出 / 천숙녀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출.png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7 오래 앉으소서 박동일 2006.05.11 431
246 2잘 살아춰 file 박동일 2006.05.11 374
245 1불의 가치 이은상 2006.05.05 744
244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69
243 어린날 이은상 2006.05.05 298
242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201
241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339
240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5
239 진달래 강민경 2006.04.22 262
238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89
237 유성룡 2006.04.21 192
236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26
235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56
234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3
233 성백군 2006.04.19 174
232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60
231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8
230 칼춤 손홍집 2006.04.10 230
229 난초 성백군 2006.04.10 252
228 성백군 2006.04.10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