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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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 시 | 터널 | 강민경 | 2019.05.11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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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 시 |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0 | 139 |
780 | 시 | 늙은 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14 |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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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 시 | 티눈 | 하늘호수 | 2017.04.21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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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37 |
769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137 |
768 | 시 |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0 | 137 |
767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137 |
766 | 시 |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 강민경 | 2016.01.09 | 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