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0 14:20

담보擔保 / 천숙녀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jpg

 

담보擔保 / 천숙녀


누구에게나 기막힌 사정은 다 있나봐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앙칼진 두 주먹에
목숨을
담보로 잡아
오롯이 내 놓은 몸

상처를 돌봐야 할 겨를 없어 무섭다고
메말라 비틀어진 마음까지 엉엉 울다
그사이
짓이겨질까
보자기에 꼭꼭 묶는


  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4. 이사(移徙) / 성백군

  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8.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9. 보내며 맞이하며

  1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2. 가을 성숙미 / 성백군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7. 성에 / 천숙녀

  18.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9. 늦가을 억새 / 성백군

  20. 만추晩秋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