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 천숙녀
명숙이 작은아들 혼례婚禮를 올리는 날
국희 분선 재영 선희 덕하 두림 남석 기호
충섭이 웅섭이와 순애 숙녀도 도착 했네
한자리 모이기 위해 용궁바다 헤엄쳐 와
잔치 집 국수 말이 로 주말오후 꽉 채우기
기억記憶의 저 편을 꺼내 의자위에 앉혔다
시어머니 명숙이가 주례사를 편지글로
목 메임 울컥함을 담담히 풀어놓아
그 모습 보기에도 좋다, 살가운 정情풍성했어
눈 속에 풍경 담고 손 꼭 잡은 색시와
초록빛 희망 길을 발맞추어 걷는 신랑
하늘이 주신 꽃밭을 잘 가꾸자 약속約束했다
일시 /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시간 / 오후 2시
장소 / 방배동 효령빌딩 1층 누리시아 (NURISA) 웨딩홀
신랑 / 안진호
신부 / 홍연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89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85 |
| 1588 | 시조 |
언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6 | 167 |
| 1587 | 시 | 억세게 빡신 새 | 성백군 | 2013.11.21 | 218 |
| 1586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71 |
| 1585 | 어젯밤 단비 쏟아져 | 서 량 | 2005.07.28 | 273 | |
| »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7 | 111 |
| 1583 |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 이승하 | 2008.05.07 | 312 | |
| 1582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58 |
| 1581 | 어머님의 불꽃 | 성백군 | 2006.03.14 | 173 | |
| 1580 | 시 | 어머니의 향기 | 강민경 | 2014.05.13 | 234 |
| 1579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 1578 | 시 | 어머니의 소망 | 채영선 | 2017.05.11 | 223 |
| 1577 | 시 |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12 | 158 |
| 1576 |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 2005.08.12 | 333 | |
| 1575 | 시 | 어머니의 가치/강민경 | 강민경 | 2015.05.18 | 451 |
| 1574 | 어머니의 가슴에 구멍은 | 김사빈 | 2006.02.14 | 404 | |
| 1573 |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 김사빈 | 2007.04.30 | 231 | |
| 1572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9 | 164 |
| 1571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133 |
| 1570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