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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갑하.jp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귀한 손님 오셨다

PEOPLE 365 154페이지 함께함께 함께란에

30여 년 전 독도를 만나 여전사가 된 이야기

고백서 ‘독도는 나의 전부 영원한 사랑이라고’

1998년 9월 25일 한국과 일본의 신한일어업협정

잘못된 협정을 파기하라 주장하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목 울대 우렁찼다

독도수호 활동을 문화예술로 앞장세워

독도만을 그리워하며 독도에 빠진 시인

독도를 지탱해오던 두 팔 근육 아리다고

지면에 ‘독도 문학관 새 주인을 찾습니다’

이제는 버거워서 새 주인을 찾는다는

그 글을 읽었다면서 귀한 손님 오셨다

옹벽도 금이 갔고 집이 반쯤 기울어도

새롭게 복원하여 가상세계로 독도앉혀

독도는 새 힘을 얻어 지하벙커에 불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시대 코로나가 무서워도

독도를 쓰담으며 클릭 한 번 컷을 하면

독도는 전 세계를 향해 나래 짓 비상飛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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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0
328 고향고 타향 사이 강민경 2011.01.07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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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5
319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87
318 시조 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8 96
317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1
316 고백 강민경 2008.11.21 232
315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314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12
313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9
312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20
311 고래잡이의 미소 유성룡 2006.03.07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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