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시조
2021.12.31 11:34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1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6 | 타이밍(Timing) | 박성춘 | 2011.06.04 | 382 | |
| 185 | 시 | 탄탈로스 산닭 | 강민경 | 2017.12.18 | 264 |
| 184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00 |
| 183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41 | |
| 182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75 |
| 181 | 태양이 떠 오를때 | 강민경 | 2009.01.31 | 263 | |
| 180 | 시 | 태풍의 눈/강민경 | 강민경 | 2018.07.26 | 119 |
| 179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2 | 101 |
| 178 | 탱자나무 향이 | 강민경 | 2006.03.05 | 190 | |
| 177 | 시조 |
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9 | 106 |
| 176 | 시 | 터널 | 강민경 | 2019.05.11 | 140 |
| 175 | 시 | 터널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6.05 | 255 |
| 174 | 시 |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1.03.27 | 119 |
| 173 |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
장동만 | 2006.04.08 | 584 | |
| 172 | 시 |
토끼굴
1
|
유진왕 | 2021.08.16 | 127 |
| 171 | 시 | 토순이 1 | 유진왕 | 2021.07.18 | 134 |
| 170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2 | |
| 169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82 | |
| 168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61 |
| 167 | 티 | 유성룡 | 2006.03.28 | 288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