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8d2b786814ffe55a69208548525f5c0ae0ae279.jpg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 ?
    하늘호수 2022.01.04 11:49
    감사합니다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67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4
2066 잔설 강민경 2006.03.11 166
2065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53
2064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0
2063 어머님의 불꽃 성백군 2006.03.14 170
2062 성백군 2006.03.14 210
2061 3월 강민경 2006.03.16 155
2060 세계에 핀꽃 강민경 2006.03.18 192
2059 불멸의 하루 유성룡 2006.03.24 207
2058 살고 지고 유성룡 2006.03.24 138
2057 한통속 강민경 2006.03.25 138
2056 물(水) 성백군 2006.04.05 167
2055 마늘을 찧다가 성백군 2006.04.05 358
2054 꽃비 강민경 2006.04.07 208
2053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5
2052 봄의 부활 손홍집 2006.04.07 219
2051 축시 손홍집 2006.04.07 265
2050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35
2049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03
2048 거울 유성룡 2006.04.08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