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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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7 | 미리 써본 가상 유언장/안세호 | 김학 | 2005.01.27 | 520 | |
2066 | 고래 | 풀꽃 | 2004.07.25 | 517 | |
2065 | 옛날에 금잔디 | 서 량 | 2005.11.26 | 516 | |
2064 | 시 |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11.08 | 515 |
2063 |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 강민경 | 2009.04.13 | 514 | |
2062 | 시 | 10월의 시-육친肉親/손택수 | 오연희 | 2015.10.01 | 512 |
2061 | 수필 | 레이니어 산에 가는 길 풍광 | savinakim | 2016.07.06 | 512 |
2060 | 6.25를 회상 하며 | 김사빈 | 2006.06.27 | 511 | |
2059 | 시 | (동영상시) 아무도 모르는 일- 차신재 The Affair No One Knows | 차신재 | 2015.09.01 | 511 |
2058 |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 이승하 | 2007.09.28 | 510 | |
2057 | 부부표지 | 김우영 | 2009.05.16 | 509 | |
2056 | 秋江에 밤이 드니 | 황숙진 | 2007.08.06 | 508 | |
2055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08 |
2054 |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 곽상희 | 2007.08.31 | 506 | |
2053 | 낙관(落款) | 성백군 | 2011.01.07 | 506 | |
2052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9 | 김우영 | 2015.06.28 | 506 |
2051 | 시 | 듬벙 관람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0 | 506 |
2050 | 한국전통 혼례복과 한국문화 소개(library 전시) | 신 영 | 2008.06.17 | 503 | |
2049 | 꿈속으로 오라 | 관리자 | 2004.07.24 | 502 | |
2048 | 골반 뼈의 추억 | 서 량 | 2006.01.10 | 501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