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26 |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 서 량 | 2005.11.14 | 243 | |
2125 | 네가 올까 | 유성룡 | 2006.03.28 | 214 | |
2124 | 4월의 하늘가 | 유성룡 | 2006.03.28 | 223 | |
2123 | 내 사월은 | 김사빈 | 2006.04.04 | 185 | |
2122 | 티 | 유성룡 | 2006.03.28 | 288 | |
2121 | 향기에게 | 유성룡 | 2005.11.21 | 130 | |
2120 | 고향보감(故鄕寶鑑) | 유성룡 | 2005.11.23 | 170 | |
2119 | 칡덩쿨과 참나무 | 성백군 | 2005.11.24 | 265 | |
2118 | 자화상(自畵像) | 유성룡 | 2005.11.24 | 193 | |
2117 | 옛날에 금잔디 | 서 량 | 2005.11.26 | 516 | |
2116 | 여고행(旅苦行) | 유성룡 | 2005.11.26 | 424 | |
2115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197 | |
2114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18 | |
2113 | 시파(柴把)를 던진다 | 유성룡 | 2006.03.12 | 248 | |
2112 | 그때 그렇게떠나 | 유성룡 | 2006.03.11 | 155 | |
2111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190 | |
2110 | 준비 | 김사빈 | 2005.12.05 | 262 | |
2109 | 품위 유지비 | 김사빈 | 2005.12.05 | 606 | |
2108 | 신 내리는 날 | 성백군 | 2005.12.07 | 210 | |
2107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196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