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8d2b786814ffe55a69208548525f5c0ae0ae279.jpg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 ?
    하늘호수 2022.01.04 11:49
    감사합니다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6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서 량 2005.11.14 243
2125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14
2124 4월의 하늘가 유성룡 2006.03.28 223
2123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85
2122 유성룡 2006.03.28 288
2121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30
2120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70
2119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5
2118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193
2117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16
2116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4
2115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197
2114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18
2113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48
2112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55
2111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190
2110 준비 김사빈 2005.12.05 262
2109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06
2108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0
2107 12 월 강민경 2005.12.10 19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