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gif

 

이사님들께 올립니다.
 
존경하는 이사님 모두 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은 일상적 안부를 드리기도 쉽지 않은 시절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다 해도 몇 다리 건너 온 소식이었는데 이제는 역병이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습니다.
이번 정기이사회도 꼭 대면으로 치르려고 마음먹고 준비했습니다. 협회웹사이트에도 공지사항으로 올렸고 월보도 제작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정부당국의 엄중한 경고와 나날이 빠르게 확산되어가는 뉴스를 접하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대면모임에 우려를 표하는 회원님들의 문의가 이어져서 더욱 심각한 상황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대로 저희 ‘제 23대 회장/이사장단’의 출범도 무대면, 무투표로 상쾌하지 않게 출발했는데 이러다가 이사님들 얼굴 한 번 뵙지 못하고 임기를 마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에 갈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우리 모임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만용을 부릴 일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랑하는 문학의 동지들, 그 반가운 얼굴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 점 이사님들께서 십분 이해하시고, 아래에 첨부하는 일시에 영상으로 뵙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어 이사님들께서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 용우
부이사장 오 연희
총무이사 김 향미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회
 

When

이사회: 2022년 1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Sun Jan 23, 2022 4pm – 5:30pm Pacific Time - Los Angeles

 

Where

https://us02web.zoom.us/j/4372899331?pwd=TFV3cnVCTW1qbHlFd0lKT1BrL0daZz09

 
* 지역별 줌 주소는 아래 이어지는 신년회 줌과 같습니다.
istockphoto-528975132-170667a.jpg

..................................................................................................................................................................................

말씀드린대로 이번 신년회도 부득이하게 Zoom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시고 함께 기대해주시고 함께 준비해나갔으면 합니다.
공지드렸던 1월23일 일요일 오후 5시30분 Zoom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작년처럼 새해 다짐이나 인사를 종이에 적어서 준비해주시고 근사한 와인이나 샴페인도 준비하시면 아쉬운대로 함께 건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김준철 드림.
 
 
미주한국문인협회 2022년 신년회 is inviting you to a scheduled Zoom meeting.

Join Zoom Meeting
https://us02web.zoom.us/j/4372899331?pwd=TFV3cnVCTW1qbHlFd0lKT1BrL0daZz09

Meeting ID: 437 289 9331
Passcode: 8888
One tap mobile
+16699006833,,4372899331# ,,,,*8888# US (San Jose)
+13462487799,,4372899331# ,,,,*8888# US (Houston)

Dial by your location
         +1 669 900 6833 US (San Jose)
         +1 346 248 7799 US (Houston)
         +1 253 215 8782 US (Tacoma)
         +1 929 205 6099 US (New York)
         +1 301 715 8592 US (Washington DC)
         +1 312 626 6799 US (Chicago)
Meeting ID: 437 289 9331
Passcode: 8888
Find your local number: https://us02web.zoom.us/u/kcLEzJuwD

f9fa2c996e3683d5b2959a134b7017d9.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디카시 코너가 열렸습니다. 미주문협 2023.01.13 437
28 제1회 윤동주 서시 해외 작가상 공모 미주문협관리자 2016.06.03 1193
» 미주문협 이사회 및 신년회- UPDATE file 미주문협 2022.01.03 1195
26 3월 문학토방 김인자시인「노마드에 부는 바람」 북 사인회로 열립니다. 미주문협 웹도우미 2014.03.11 1235
25 2017 미주문학 겨울호 원고 모집 file 미주문협 2017.10.08 1273
24 9월-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 file 미주문협 2017.08.23 1276
23 미주문협 회원들께 드리는 사과와 당부 - 송상옥 회장 성명 미문이 2006.09.09 1296
22 ♣ 계간 '미주문학'에 수필 평 신설 미문이 2005.04.09 1316
21 2019년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이성열시인 선정 [3] file 미주문협 2019.09.15 1368
20 3월-봄이 오는 소리 file 미주문협 2017.02.26 1382
19 문학서재 게시판 글쓰기안내 미문이 2006.09.11 1414
18 9월의 시낭송교실-국화 옆에서 file 미주문협 2018.09.07 1620
17 8월-메마른 영혼에 맑고 투명한 물을 뿌리자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699
16 미주문학 2018 가을호 원고 모집 file 미주문협 2018.06.28 1705
15 2021년 회장 첫 인사말 [1] file 미주문협 2021.01.04 1812
14 미주문학 여름호 원고 모집 [1] file 미주문협 2020.03.17 2041
13 3월 시분과 줌토방 및 기타 알림 file 미주문협 2022.03.12 2088
12 미주문학 2020년 가을호 원고 모집 [1] file 미주문협 2020.08.03 2329
11 10월 시낭송 교실-엄마는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18.10.06 2554
10 11월-독서와 사색의 계절, 알찬 영혼의 열매를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10.31 2766
9 창작가곡의 밤 원고모집 날짜변경 미주문협관리자 2016.05.03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