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76
어제:
2,373
전체:
16,503,19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2.01.11 22:15

부부는 밥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부는 밥 / 성백군

 

 

내 밥, 네 밥

우리는 부부

서로에게 밥

 

아내는 남편을 먹고

남편은 아내를 먹고

서로가 먹고 먹히면서 평생을 살았는데

 

인제 와서(늙어서)

아프면 어떻게 해, 당신이 아프면

나 배고파

 

죽지 마!

당신이 아파서 죽으면

나는 굶어 죽어

 

1188 – 1228202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독도시인 2022.01.22 15:03
    내 밥, 네 밥
    우리는 부부
    서로에게 밥

    아내는 남편을 먹고
    남편은 아내를 먹고
    서로가 먹고 먹히면서 평생을 살았는데

    공감합니다
    댓글
  • ?
    하늘호수 2022.01.25 22:00
    한날 한시에 죽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1. 05Aug
    by 독도시인
    2021/08/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9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2. No Image 02Nov
    by 하늘호수
    2021/11/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9  Replies 2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3. No Image 06Mar
    by 유진왕
    2022/03/06 by 유진왕
    in 시
    Views 149 

    나는 네가 싫다

  4. No Image 24Apr
    by 김사비나
    2013/04/24 by 김사비나
    Views 148 

    공통 분모

  5. No Image 24Mar
    by 이월란
    2008/03/24 by 이월란
    Views 148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6. No Image 15Sep
    by 하늘호수
    2015/09/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8 

    대가업 골목상권

  7. No Image 21Apr
    by 하늘호수
    2017/04/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8 

    티눈

  8. No Image 30May
    by 강민경
    2019/05/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48 

    조개의 눈물

  9. 27Jan
    by 독도시인
    2021/01/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8 

    등불 / 천숙녀

  10. 25Aug
    by 독도시인
    2021/08/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8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11.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3/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8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12. No Image 27Sep
    by 강민경
    2014/09/27 by 강민경
    in 시
    Views 147 

    바람의 독도법

  13. No Image 07Nov
    by 하늘호수
    2015/11/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7 

    뱅뱅 도는 생각

  14. 24Mar
    by 작은나무
    2019/03/24 by 작은나무
    in 수필
    Views 147 

    나무

  15. No Image 21Apr
    by 하늘호수
    2020/04/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7 

    원죄

  16. 27Mar
    by 독도시인
    2022/03/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7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17. 27Jul
    by 독도시인
    2021/07/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7 

    독도 -안부 / 천숙녀

  18. 16Aug
    by 유진왕
    2021/08/16 by 유진왕
    in 시
    Views 147  Replies 1

    토끼굴

  19. 20Feb
    by 독도시인
    2022/02/2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7 

    몽돌 / 천숙녀

  20. 16Mar
    by 독도시인
    2022/03/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7 

    똬리를 틀고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