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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너를 떠 올리면.jp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거리 서명 바빴던

그날이 언제였더라 아이들이 초등학생 일 때

서명 지 전단 나눠주며 길거리에 서성이던

마흔 살

초순이던 여인

이순耳順의 뒤안길에

여태껏 신한일어업협정 파기하지 못한 채

코로나 바이러스에 나라는 흔들리고

독도獨島의

지명地名을 잡고

가슴앓이 하는 나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87
943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34
942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1
941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40
940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49
939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06
938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08
937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11
936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02
935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81
934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40
933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08
932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1
931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09
930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22
929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3
928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2018.11.30 229
927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4
926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65
925 12월 강민경 2018.12.14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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