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18:08

겨울비 / 성백군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겨울비 / 성백군

 

겨울이라 그런지

요 며칠 하와이에서도 춥다

온종일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

내일은 눈이 올라나

 

비다

얼마나 다행인가

어제 예상했던 것처럼 눈이 왔다면

저 푸른 초록들이

어쩔 뻔했겠나

 

풀잎에 앉은 빗방울이

아침 햇빛에 눈을 떤다

바다 건너 조국에서는

한파에, 폭설에, 추워죽겠다는데

여기서는 물놀이 하는 사람들로 해변이 분주하다

 

서로 다르다고 싸울 게 없다.

내 것 가지고 즐기면 감사하기도 바쁜데

창조주 하나님이 세상을 다양하게 만드셨는데,

이 비가 봄, 여름,가을,

세상 사느라고 강팍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겨울비가 되었으면……,

 

주룩주룩 비야 내려라

 

1189 – 12312021

 

  • ?
    독도시인 2022.01.22 15:02
    비다
    얼마나 다행인가
    어제 예상했던 것처럼 눈이 왔다면
    저 푸른 초록들이
    어쩔 뻔했겠나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2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268
2091 시조 함박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1 262
2090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289
2089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319
2088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345
2087 시조 추억追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7 365
2086 인생길 / young kim 1 헤속목 2022.01.27 316
2085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6 270
2084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364
2083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289
2082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272
2081 시조 동백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4 257
2080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3 260
2079 시조 훌쩍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2 283
2078 시조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1 239
207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0 302
207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9 246
»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296
207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446
207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6 Next
/ 11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