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가자 독도.pn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멤버십(membership) 덕분에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表層 걷고

팔도 마다 기혈氣血 챙겨 비방比方으로 모였다

생명력 질기고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 등 앞에 새벽을 추스르며

새롭게 열리는 세상 세상 속에 나를 담아

껍질 깬 4차 원 시대 가상 속 초월 세계로

수모마저 울어 삼킨 그날 들은 지워지고

개벽의 울음소리가 꽃으로 피겠지요

멤버십 일원이 되어 힘이 되어 주신 당신

끈질기게 쌓아 올린 돌계단을 오르면서

육 대 주 누비던 활력 온라인 속 클릭으로

지구촌 누비는 날들 강강술레 손 꼭 잡고

얼마나 긴 견딤을 내력으로 읽어주며

기꺼운 당신의 몸이 지렛대로 받쳐 주니

덕분에 홀로선 독도 외롭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9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file 유진왕 2021.07.18 289
668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22
667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666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665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9
664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663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662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78
661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7
660 여백 채우기 박성춘 2009.04.29 590
659 여인은 실 끊어진 연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03 391
658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657 여한 없이 살자구 2 유진왕 2021.08.10 154
656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165
655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4
654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이승하 2005.07.10 802
653 여행은 즐겁다 김사빈 2008.06.12 339
652 여행을 떠나면서 김사빈 2005.09.05 345
651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330
650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