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멤버십(membership) 덕분에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表層 걷고
팔도 마다 기혈氣血 챙겨 비방比方으로 모였다
생명력 질기고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 등 앞에 새벽을 추스르며
새롭게 열리는 세상 세상 속에 나를 담아
껍질 깬 4차 원 시대 가상 속 초월 세계로
수모마저 울어 삼킨 그날 들은 지워지고
개벽의 울음소리가 꽃으로 피겠지요
멤버십 일원이 되어 힘이 되어 주신 당신
끈질기게 쌓아 올린 돌계단을 오르면서
육 대 주 누비던 활력 온라인 속 클릭으로
지구촌 누비는 날들 강강술레 손 꼭 잡고
얼마나 긴 견딤을 내력으로 읽어주며
기꺼운 당신의 몸이 지렛대로 받쳐 주니
덕분에 홀로선 독도 외롭지 않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89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4 |
| 1488 | 시 | 새해 인사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1 | 160 |
| 1487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 1486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5 |
| 1485 | 시 |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8 | 152 |
| 1484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6 |
| 1483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18 |
| 1482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80 |
| 1481 | 시 | 왜 이렇게 늙었어 1 | 강민경 | 2019.12.17 | 109 |
| 1480 | 시 |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7 | 135 |
| 1479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7 |
| 1478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44 |
| 1477 | 시 |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7 | 69 |
| 1476 | 시 | 가슴 뜨거운 순간 | 강민경 | 2019.12.06 | 138 |
| 1475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93 |
| 1474 | 시 |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03 | 201 |
| 1473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24 |
| 1472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32 |
| 1471 | 시 | 당신은 내 밥이야 | 강민경 | 2019.11.19 | 203 |
| 1470 | 시 |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15 | 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