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1.23 12:15

먼-그리움 / 천숙녀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jpg

 

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6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1
905 또 하나의 고별 전재욱 2004.12.27 212
904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212
903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212
902 혼자 남은날의 오후 강민경 2008.10.12 212
901 너로 허전함 채우니 강민경 2012.06.26 212
900 수필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미주문협 2017.10.02 212
899 봄 배웅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0 212
898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12
897 꽃샘바람 성백군 2006.07.19 213
896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13
895 바람에 녹아들어 강민경 2008.06.09 213
894 바다에의 초대 file 윤혜석 2013.08.23 213
893 엉뚱한 가족 강민경 2014.11.16 213
892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13
891 시조 빈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7 213
890 금단의 열매 1 유진왕 2021.07.25 213
889 네가 올까 유성룡 2006.03.28 214
888 고래잡이의 미소 유성룡 2006.03.07 214
887 아름다운 비상(飛上) 이월란 2008.05.01 214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