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길 시인(본 협회 이사): 최근 수필집 '바하 사막 밀밭에 서서' (고요아침)를 간행했다. '바하 사막 끝자락에서' '고요테와 더불어' '바하 사막 밀밭에 서서' '폭풍우 속으로 떠난 여행' 등 4부로 나뉘어진 이 수필집에서 저자는 멕시코 들판에서 20여 년 일군 새 삶에 대한 생각을 담담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