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1.31 12:15

함박눈 / 천숙녀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 (11).jpg

 

함박눈 / 천숙녀

무슨 반짝임이 되라고 함박눈 세례냐
휘어진 길 하얗게 광목천 덮어놓고
그대를
찍어 두라 신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

이런 마음이 뭘까 그리움에 젖는 날
함께 걷는 인생 길 따뜻한 동행으로
어느덧
우리에게도
출렁이는 추억 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5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83
2104 파도소리 강민경 2013.09.10 162
2103 파도 하늘호수 2016.04.22 143
2102 파도 강민경 2019.07.23 56
2101 티눈 하늘호수 2017.04.21 137
2100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강민경 2010.09.01 882
2099 유성룡 2006.03.28 288
2098 틈(1) 강민경 2015.12.19 161
2097 투명인간 성백군 2013.02.01 82
2096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2
2095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34
2094 토끼굴 1 file 유진왕 2021.08.16 126
2093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584
2092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19
2091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55
2090 터널 강민경 2019.05.11 139
2089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06
2088 탱자나무 향이 강민경 2006.03.05 190
2087 시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2 101
2086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11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