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01 17:15

설날 아침 / 천숙녀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 (14).jpg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9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6 127
1708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27
1707 시조 환한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4 127
1706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27
1705 시조 코로나 19 -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0 127
1704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27
1703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27
1702 절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3.24 127
1701 바람 성백군 2007.12.31 128
1700 달빛 사랑 하늘호수 2016.01.20 128
1699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8
1698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28
1697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28
1696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28
1695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28
1694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28
1693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8
»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28
1691 풍차 성백군 2012.08.29 129
1690 개화(開花) 성백군 2012.10.31 129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