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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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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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8 |
2201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58 |
2200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58 |
2199 | 시조 | 지우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0 | 58 |
2198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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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59 |
2195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59 |
2194 | 시조 | 열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1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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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6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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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8 | 60 |
2187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61 |
2186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61 |
2185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