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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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 | 시 | 10월의 형식 | 강민경 | 2015.10.07 | 191 |
2206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46 |
2205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70 | |
2204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76 |
2203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63 |
2202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20 |
2201 | 12 월 | 강민경 | 2005.12.10 | 197 | |
2200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65 |
2199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192 | |
2198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55 |
2197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4.12.16 | 292 |
2196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0 |
2195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88 |
2194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197 |
2193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45 | |
2192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285 |
2191 | 기타 | 2017 1월-곽상희 서신 | 오연희 | 2017.01.10 | 270 |
2190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43 |
2189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5 |
2188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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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0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