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9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21 |
488 | 시 | 겨울 초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1 | 121 |
487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7.07 | 121 |
486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
485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16 | 121 |
484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09 | 121 |
483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21 |
482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1 |
481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480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479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0 |
478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477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476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0 |
475 | 시 |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04 | 120 |
474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4 | 120 |
473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06 | 120 |
472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15 | 120 |
471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7 | 120 |
470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6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