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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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 시조 | 독도-문패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3 | 74 |
2106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74 |
2105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5 | |
2104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1 | 75 |
2103 | 시 | 밑거름 | 강민경 | 2020.05.15 | 75 |
2102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75 |
2101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75 |
2100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75 |
2099 | 시 | 국수쟁이들 1 | 유진왕 | 2021.08.11 | 75 |
2098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6 | |
2097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76 |
2096 | 시조 |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5 | 76 |
2095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77 |
2094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1 | 77 |
2093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77 |
2092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77 |
2091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77 |
2090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77 |
2089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8 | 77 |
2088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