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0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2 |
1389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3 | |
1388 |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 |
박상희 | 2006.06.08 | 375 | |
1387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1386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86 |
1385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39 |
1384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36 | |
1383 | 기타 |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 김우영 | 2014.05.19 | 567 |
1382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7 | |
1381 | 수필 |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1 | 246 |
1380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41 | |
1379 | 성탄 축하 선물 | 이승하 | 2005.12.21 | 277 | |
1378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0 |
1377 | 시조 |
성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2.24 | 136 |
1376 | 섬 | 유성룡 | 2008.02.26 | 414 | |
1375 | 시 | 설중매(雪中梅) | 성백군 | 2014.03.15 | 202 |
1374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7 |
1373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01 | 128 |
1372 | 시 | 설국(雪國) | 하늘호수 | 2016.01.10 | 231 |
1371 | 선잠 깬 날씨 | 강민경 | 2013.02.13 | 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