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5 수필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son,yongsang 2015.10.07 127
2104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24
2103 ‘더’와 ‘덜’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1 109
2102 수필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file 오연희 2015.04.11 370
2101 수필 ‘아버지‘ son,yongsang 2015.07.05 215
2100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99
2099 수필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son,yongsang 2016.03.25 248
2098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174
2097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01
2096 人生 황숙진 2007.12.01 115
2095 地久 천일칠 2007.03.08 224
2094 유성룡 2007.09.24 164
2093 시조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1 283
2092 心惱 유성룡 2008.02.22 108
2091 獨志家 유성룡 2008.03.08 129
2090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08
2089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James 2007.10.02 385
2088 秋夜思鄕 황숙진 2007.09.20 157
2087 秋江에 밤이 드니 황숙진 2007.08.06 507
2086 許交 유성룡 2007.11.23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