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2 자신의 아들은 잉태의 문이 닫힌 큰마누라한테 뺏기고 딸하나 키우며 살았던, 첩이라고 호적에 오르지도 못했던, 술고래 남편도 자신을 그렇게 구타하던 큰 마누라도 모두 세상을 뜬, 남은 이것이 분노인지 연민인지 모르겠지만 이 넓은 미국 바다에 모두 던지고 가겠노라던, 한국에서 온 그녀의 숯검정 가슴을 보니, 왜 생선 가슴에 쓸개가 있는지 알겠다, 오연희 2003년 8월 4일 맨하탄 비치에서 *음악/도나우강의 잔물결* |
해변에서 2 자신의 아들은 잉태의 문이 닫힌 큰마누라한테 뺏기고 딸하나 키우며 살았던, 첩이라고 호적에 오르지도 못했던, 술고래 남편도 자신을 그렇게 구타하던 큰 마누라도 모두 세상을 뜬, 남은 이것이 분노인지 연민인지 모르겠지만 이 넓은 미국 바다에 모두 던지고 가겠노라던, 한국에서 온 그녀의 숯검정 가슴을 보니, 왜 생선 가슴에 쓸개가 있는지 알겠다, 오연희 2003년 8월 4일 맨하탄 비치에서 *음악/도나우강의 잔물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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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수필 | 바이올린 | 오연희 | 2009.04.10 | 1966 |
208 | 시 | 파 꽃 1 | 오연희 | 2009.03.16 | 1483 |
207 | 시 | 어떤 동행 1 | 오연희 | 2009.02.19 | 1236 |
206 | 시 | 읽는 즐거움에 대하여 1 | 오연희 | 2009.02.11 | 1184 |
205 | 시 | 가고싶은 길로 가십시오 1 | 오연희 | 2009.01.27 | 1340 |
204 | 수필 | 봄을 기다리며 1 | 오연희 | 2009.01.20 | 1326 |
203 | 수필 | 마음 비우고 여여하게 살아 1 | 오연희 | 2008.12.13 | 1516 |
202 | 수필 | 그냥 주는데도 눈치 보면서 1 | 오연희 | 2008.12.01 | 1286 |
201 | 수필 | 영어와 컴퓨터 그 미궁 속에서 1 | 오연희 | 2008.10.28 | 1761 |
200 | 시 | 억새꽃 1 | 오연희 | 2008.09.17 | 1609 |
199 | 수필 | 가을에 쓰는 겨울편지 1 | 오연희 | 2008.09.06 | 1713 |
198 | 시 | 꽃 | 오연희 | 2008.09.03 | 1477 |
197 | 시 |
나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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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희 | 2008.08.29 | 1392 |
196 | 수필 | 눈치보기 1 | 오연희 | 2008.08.22 | 1339 |
195 | 수필 | 아줌마 1파운드 줄이기 2 | 오연희 | 2008.08.22 | 1586 |
194 | 수필 | 야박한 일본식당 | 오연희 | 2008.08.22 | 1573 |
193 | 수필 | 코리아타운 웨스턴길에서 | 오연희 | 2008.08.22 | 1487 |
192 | 시 | 지진, 그 날 1 | 오연희 | 2008.08.01 | 1340 |
191 | 시 | 바닷가에서 1 | 오연희 | 2008.05.30 | 1457 |
190 | 시 | 자카란타 | 오연희 | 2008.05.30 | 1624 |